8월 12일, 한국 와콘 회사의 변영오 CEO가 이더리움 관련 암호화폐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변씨와 또 다른 용의자 염씨를 사기 혐의로 기소할 예정입니다. 와콘이 운영하는 메인 이더넷 지갑 서비스는 2023년 여름 현금 인출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검찰은 노인을 중심으로 500여명의 피해자가 발생한 수천억 원 규모의 다단계 마케팅 사기 수법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변씨는 최대 45%~50%의 투자수익률을 약속했지만 폰지 사기 혐의는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