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5일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 7명이 최근 미국 10대 비트코인 ATM 사업자에게 서한을 보내 미국 노인을 대상으로 한 암호화폐 사기 문제를 해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편지는 아테나 비트코인, 비트코인 디포, 비트스톱, 바이트 페더럴, 캐시2비트 코인, 코인플립, 코인허브, 마고, 록킷 코인, 언뱅크로 보내졌습니다. 서한에는 "비트코인 ATM(BTM)이 미국에서 노인에 대한 광범위한 금융 사기를 부채질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고 적혀 있다. 의원들은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는 "오랫동안 범죄행위와 관련이 있었다"며 "암호화폐 거래의 상대적 익명성과 불가역성이 사기꾼들에게 특히 매력적으로 만든다"고 말했다. 이 서한은 또한 미국 연방 수사국(FBI)과 미국 공정위의 자료를 인용하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BTM 사기로 인한 손실은 1,200만 달러에서 1,400만 달러로 급증했습니다. 또한 노인들은 "젊은 사람들보다 BTM을 사용하여 손실을 보고할 가능성이 3배 이상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상원 의원들은 기업들이 사기를 예방하고 암호화폐 ATM이 오용되지 않도록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했고, 10월 4일까지 현재 조치의 세부 사항으로 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