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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암호화폐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한국인 남성, 70만 홍콩달러를 받지 못했습니다.

홍콩 언론은 어제(10월 25일) 한국 남성이 중간 상인을 통해 70만 홍콩달러로 USDT를 샀지만 속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거래소에서 암호화폐를 받지 못했다고 공개했습니다. 홍콩 경찰은 현장에 도착해 조사를 벌였고, 사건을 '사기로 재산을 취득했다'고 분류했습니다. 거래소가 제3자를 통해 사건에 연루된 암호화폐에 대해 결제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파악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