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전 라이벌 헤일리와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을 행정부에 초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현지시간 11월 9일 니키 헤일리 전 공화당 대선후보와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을 행정부에 초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헤일리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를 지냈고 트럼프 대통령 시절 유엔 주재 미국대사를 지냈다. 트럼프 대통령 시절 CIA 국장과 국무장관을 지낸 폼페이오 장관도 잠재적 공화당 대선 후보로 보였지만 2023년 4월 불출마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