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하원과 상원은 총리 선거를 치릅니다.
현지시간으로 11월 11일 중의원과 일본 의회 상원이 총리 후보 선거를 치른다. 자민당과 공명당이 결성한 연립여당이 지난 중의원 선거에서 의석을 절반 이상 얻지 못했기 때문에 총리 후보 선거에 변수가 생겼다. 규칙과 절차에 따라 총리 후보 선거는 하원과 상원의 순서로 치러진다. 1차 투표에서 유효표의 절반 이상을 얻은 사람이 승리한다. 많은 일본 언론들은 하원에서 1차 투표에서 승자가 직접 결정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예측한다. 결선투표는 자민당 이시바 시게루 대표와 야당인 제헌민주당 노다 요시히코 대표가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결선투표에서는 득표율이 가장 높은 사람이 승리한다. 일본 역사상 이번이 다섯 번째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