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일론 머스크가 미래의 트럼프 행정부를 구성하는 핵심 인물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고 ABC방송이 익명의 여러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머스크는 지난 선거 이후 거의 매일 마라라고에 등장해 트럼프의 2기 인사 결정과 전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트럼프 대통령과 외국 정상 간 두 차례 통화에 관여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젤렌스키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머스크에게 우크라이나 지도자와 직접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휴대전화까지 건넸다. 머스크는 에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