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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기업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CEO가 암호화폐 투자 사기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10일 한국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인 강승콘은 국내 블록체인 기업 네스트리미디어그룹이 보유한 암호화폐 네스트리에 실제 친구와 동료의 투자를 독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큐브는 2022년 3월 증자를 통해 네스트리 미디어그룹에 1억 원(약 68,376달러)을 투자했다. 큐브의 회사 투자 소식이 전해진 뒤 투자자들이 대형 케이팝 기업과의 추가 협력을 기대하면서 네스트리 암호화폐 가격은 약 한 달 만에 5원에서 50원으로 10배 가까이 치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