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트럼프는 은행의 암호화폐 운영과 은행이 보유한 디지털 자산을 대차대조표에 부채로 회계처리해야 한다는 논란이 되고 있는 암호화폐 회계정책 폐지와 관련해 대통령 취임 첫날 행정명령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소식통이 전했다. 한 소식통은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팀은 이것이 우선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정조치는 암호화폐 규제를 겨냥한 것으로 트럼프가 이른바 '워싱턴 관료적 늪'으로부터 암호화폐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