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금융감독원: 올해 암호화폐 정보공개를 위한 자율규제 규범을 도입한다.
한국 매체 뉴스1에 따르면 한국 금융감독원은 2월 10일 2025년 연간 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올해 암호화폐 자산정보공개를 위한 자율규제 규범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2단계 입법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가운데 규제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금감원은 정보공개를 위한 자율규제 규범 제정과 함께 광고·마케팅 등 업무 행동강령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관은 또한 의회와 정부가 추진하는 2단계 입법 작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국제 암호화폐 자산 혁신 규제 시스템을 연구하여 입법에 대한 참조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후현 금감원장은 법조인의 실명계좌 개설을 지원하고 국제기준에 맞춰 2단계 입법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금감원은 암호화폐 자산가격과 거래량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암호화폐 자산 조사 시스템' 2단계도 구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