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관세를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이른바 '호혜적 관세' 정책을 중단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을 마친 뒤 언론에 "관세 정책 중단에 대한 즉각적인 고려는 없다"며 "많은 경제 정상들이 협상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관세 정책을 부과하는 것과 협상하는 두 가지가 모순되지 않는다고 믿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날 오전 유럽연합(EU)의 대미 상호관세 면제 제안을 거부하며 "아니, 이건 완전히 미흡하다"며 "무역 문제로 우리를 속였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회담 후 언론에 이스라엘 미국 정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미국과 이스라엘의 양국 교역액은 약 370억 달러, 대미 무역흑자는 74억 달러입니다. (진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