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에 이어 미국 11개 주가 트럼프 행정부를 관세 정책을 악용해 "법을 어겼다"고 고소했습니다.
현지시간 4월 23일 뉴욕, 애리조나, 콜로라도, 코네티컷, 델라웨어, 일리노이, 메인, 미네소타, 뉴멕시코, 오리건, 버몬트는 미국 국제무역법원에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시행을 막고 법원이 새로운 관세 정책을 불법으로 선언하도록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앞서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현지시간 16일 트럼프 행정부를 관세 문제로 고소하겠다고 발표하면서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 정책을 "불법"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미국에서 트럼프 관세의 '스틱'에 도전하는 첫 주 정부입니다. (C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