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암호화폐를 보유한 ETF를 출시한 뒤 노무라홀딩스 디지털자산 부문은 미국 발행업체가 규제 승인을 받기 위해 놓쳤을 수 있는 핵심 부품을 포함한 고수익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노무라의 레이저디지털은 갤럭시디지털과 암호화폐 스타트업 디네로의 지원을 받아 오는 9월 초 펀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 펀드는 소매 구매자가 아닌 헤지펀드, 민간투자사무소 등 이른바 공인투자자에게 개방된다. 레이저디지털은 이 펀드를 이더리움 ETF의 대안으로 보고 기관투자가가 이더리움의 '차익거래 요소'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