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브라질 암호화폐 거래소 메르카도 비트코인이 암호화폐를 담보로 한 대출 상품 출시를 발표했는데, 이 상품은 국가 통화로 사용자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해 한은이 발급한 결제기관 면허를 받은 회사가 출시한 첫 상품이다. 메르카도 비트코인은 청산과 관련된 높은 위험을 피하기 위해 거래소 사용자가 보유한 포지션의 30%로 대출을 제한한다. 거래소는 9억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신용 여력이 3억 달러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