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바이낸스와 쿠코인에 대한 금지가 해제된 데 이어 인도 금융정보부(FIU-인도)는 2025년 3월까지 영업을 재개하기 위해 4개 역외 암호화폐 거래소의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검토 과정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현지 통신사에 "인도에서 영업하기 위해 4개 이상의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신청을 받았으며 이 중 최소 2개는 25 회계연도가 끝나기 전에 영업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거래 가시성, 의심스러운 거래 보고(STR) 등 관련 이슈에 대한 철저한 검토 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인도 금융정보부가 면허 발급 전 자금세탁방지 규정 준수를 보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실사를 마친 뒤 인도에서만 암호화폐 거래소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매우 엄격한 준수 요건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