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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상 자산 보고 센터는 연간 3,000건 이상의 보고를 받고 있으며, 그 중 15%는 허위 선전을 포함합니다.

이인영 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설립·운영된 가상자산투자사기신고센터(현 가상자산불공정거래신고센터)는 올해 7월 현재 총 3,036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2023년에는 총 1,532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중 44%가 가상자산과 무관하거나 분류가 어려운 기타 신고였다. 허위·과장 선전(15%), 온라인 사기(14.6%), 투자지도단체(11.9%), 사랑사기(11%) 순이었다. 2023년에 접수된 1,532건의 신고 중 실제로 불공정 거래가 관련된 신고는 36건에 불과해 2.3%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