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컴플라이언스 담당자를 변경합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준법담당관이 금융감독원의 정기점검 전날 사표를 제출하고 9월 20일 교체됐습니다. 전 준법담당관과 부사장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9월 초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빗썸은 지난 20일 새로운 준법담당관을 임명했습니다. 빗썸은 현재 11월 가상자산서비스제공업체(VASP)의 자격갱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주 금융감독원이 빗썸에 대한 정기점검을 실시하기 전 준법담당관이 교체되는 상황이 의심스럽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빗썸은 이 같은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며 쿠이 부사장이 개인적인 이유로 회사를 떠났고 관련 정보가 알려지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