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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선거 승리 이후 JP모건 체이스, 골드만삭스 등 월가 기관들은 암호화폐 IPO의 잠재적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더인포메이션이 인용한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JP모건체이스,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월가 유수 기관의 투자은행들은 선거 후 암호화폐 기업이 기업공개(IPO)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해 암호화폐 회사 임원들과 만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뒤 시장과 규제 여건이 개선돼 크라켄, 파이어블록, 체인분석 등 기업이 상장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라는 낙관론이 반영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