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는 국방장관 후임으로 플로리다 주지사를 지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국방장관 후임으로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를 지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문제에 정통한 사람들에 따르면 트럼프와 드산티스는 12월 3일 이 문제를 직접 논의했다. 두 사람의 대변인은 이에 대해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1월 12일 피트 헤제스를 미국 국방장관에 지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피트 헤제스는 2017년 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비록 그가 법정에 끌려가지는 않았지만, 여러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