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폭력배들이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에 미국을 침공하려 했다고 합니다.
1월 1일 뉴욕포스트는 베네수엘라 범죄조직 '아라과 트레인' 조직원들이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 미국에 입국하기 위해 미-멕시코 국경 건널목을 공격하려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텍사스 사법당국은 도적들이 엘파소 시의 국경 건널목에서 칼로 공격했다고 기록하면서 이들을 저지한 국경 수비대를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주 무장한 베네수엘라 도적 20명이 입국하려 했고, 다음 공격은 1월 1일 '아라과 트레인' 갱단의 공격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엘파소는 갱단의 본부로 꼽히며, 많은 조직원들이 이곳을 통해 미국에 입국한다. 은퇴한 국토안보수사대 요원들은 국경 통과 시도의 증가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도적들이 트럼프는 불법 이민자들을 대규모로 추방할 계획이라고 밝혀 선거운동의 핵심 쟁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