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미국 대통령이 되기 전에 선고를 받았을 수도 있습니다.
현지시간 1월 7일, 뉴욕 주재 미국 항소법원 앨런 거머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최근 '허쉬 머니' 사건의 선고 절차를 연기해 달라는 요청을 기각했습니다. 트럼프의 변호인은 트럼프가 대통령 당선인으로서 대통령과 같은 형사소송에서 면책특권을 누리고 있다고 밝혔지만, 이런 견해는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2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오는 1월 20일 두 번째 임기가 시작되기 전에 선고가 완료되지 않으면 대통령 면책특권이 퇴임할 때까지 사건을 미룰 수 있습니다. 법원의 판결은 트럼프의 선고가 여전히 1월 10일로 예정되어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