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틴 베남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향후 임명권자를 위한 길을 마련하기 위해 1월 20일 의장직에서 물러난다. 이번 주 브루킹스연구소에서의 마지막 공개 연설에서 그는 자신의 강연의 많은 부분을 암호화폐에 바쳤고 CFTC를 규제 기관으로 격상시켜야 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베남 씨는 "암호화폐가 내 재임 기간 내내 지배해 왔다"며 "고객 보호, 사기 및 시장 남용 증가, 시장 탄력성 확대, 심지어 금융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역사적으로 우리가 많은 수의 금융 운영을 감독과 책임에서 벗어났고, 최종 결과가 나쁘다는 것을 몇 번이고 목격했다. 그는 또 "디지털 자산 상품을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키기를 열망하는 투자자 보호"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