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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 일본은 미국의 관세 면제 약속을 얻지 못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무토 유지 일본 경제통상산업부 장관은 워싱턴에서 윌버 로스 미 상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트럼프 행정부가 제안한 자동차와 철강 등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면제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다만 무토는 양측이 면제 문제를 논의하지 않았고, 협상 과정에서 미국으로부터 어떤 약속도 얻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일본이 3월 12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범위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무토는 미국의 투자와 일자리에 대한 일본 기업의 기여도를 강조하며, 앞으로 두 정부가 긴밀한 협의를 유지할 것임을 확인했습니다. 논의에서는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 개발 프로젝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