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더리움 ETF는 13일 연속 4억1500만 달러의 순유출로 사상 최장 기간 자본유출을 겪었다.
지난 3월 24일 미국 이더리움 ETF는 2024년 7월 출시 이후 가장 긴 일일 인출 사태를 겪으며 2위 암호화폐에 대한 불안한 수요가 부각됐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9개 ETF는 13일 연속 순유출로 약 4억15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미국 비트코인 ETF는 투자자 수요가 약화된 기간 후 반등해 3월 21일까지 6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